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스노우(얼음과 불의 노래)/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캐슬 블랙 전투]] 이후 ([[검의 폭풍]]) === [[캐슬 블랙 전투]]에서 그는 야인 군단의 패배와 이그리트의 죽음에 관여하게 된다. 스타크 가문의 적자인 롭이 사랑과 의무 사이에서 사랑을 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오히려 사생아인 존은 의무를 택한 셈. 참고로 캐슬 블랙은 장벽 이남의 권력 투쟁에는 얽히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남쪽을 향한 방비는 거의 전무했다. [[만스 레이더]]는 [[밤의 경비대]]의 일원이었으므로 이러한 사실을 잘 알았고, 캐슬 블랙을 남북으로 협공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되리라는 점을 알고 이용하였다. 영상화된 왕좌의 게임 드라마 시즌 4 9화에서는 대너리스나 티리온 등 다른 씬은 모두 배제한 채 [[캐슬 블랙 전투]]만을 위해 오로지 1시간을 쏟아 붓는다. 하지만 [[킹스 랜딩]]에서 쫓겨나 장벽으로 오게 된 [[자노스 슬린트]]가 [[래틀셔트]]의 증언을 듣고 존에게 탈영 혐의를 씌우는 바람에 존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후 장벽으로 북상해 밤의 경비대와 함께 [[만스 레이더]]를 격파한 [[스타니스 바라테온]]과 본격적으로 얽히게 된다. 스타니스는 존을 이용해 [[북부(얼음과 불의 노래)|북부]]의 세력을 규합할 생각으로 존에게 사생아 신분을 지우고 스타크의 성을 줄테니 대신 [[를로르]]교로 개종하고 왕인 자신의 신하로서 북부의 관리자가 되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존은 윈터펠의 정당한 계승자는 산사이며 자신은 나이트 워치의 형제라고 하면서 제안을 거절한다. 이 때 엄청난 고뇌를 하는데, 사생아라서 결코 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윈터펠의 영주가 되고 싶어했던 과거의 욕망을 떠올리면서 크게 고통받는다.[* 어린 시절 친형제처럼 지내던 롭과 역할극을 하던 도중 존이 자신을 윈터펠의 영주라 칭하자 롭은 자신의 [[캐틀린 스타크|어머니]]가 사생아는 윈터펠의 영주가 될 수 없다고 했다며 처음으로 존에게 태클을 걸었다고 한다. 존은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지만 마음 속으로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존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자노스 슬린트가 차기 총사령관으로 유력해지면서 나이트 워치에서의 앞날도 위험한 상황이라 편해질 수 있는 길은 스타니스의 말처럼 [[옛 신]]을 버리고 [[를로르]]로 개종해서 존 스타크가 되는 것 뿐이었다. 그러나 때마침 재회하게 된 자신의 다이어울프인 고스트의 눈이 [[영목(얼음과 불의 노래)|위어우드]]처럼 붉고, 하얀 털은 새삼 '''[[눈(날씨)|눈]]'''처럼 희다는 것을 깨닫고, 회색털을 가진 스타크 아이들의 다이어울프와는 다르다는 것을 상기한다. 이후 고스트가 옛 신을 상징하는 붉은 눈을 지녔듯, 자신은 스타크가 아닌 사생아 ''''스노우\''''라는 사실을 진심으로 인정한다. 거절하기로 마음을 굳힌 직후 거기에 때 맞춰서 존은 나이트 워치의 총사령관으로 뽑힌다.[* 이때까지 존이 가지고 있던 사생아로서의 회한을 모두 불살라 버리고 성장하는 명장면.] 결국 존은 [[샘웰 탈리]]의 기지로 [[나이트 워치]]의 998번째 총사령관으로 선출되었고, 존을 이용하려 했던 스타니스의 계획은 자동적으로 물거품이 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